오사카대학연구1 임신 중 철분 부족이 태아 성별까지 바꾼다? 과학이 밝힌 충격적 사실 대부분의 포유동물에서 생물학적 성별은 성염색체에 따라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XX 염색체를 가진 개체는 난소가 발달하여 암컷이 되고, XY 염색체를 가진 개체는 정소가 형성되어 수컷으로 태어납니다. 하지만 최근 한 연구는 이처럼 굳건해 보였던 생물학적 성 결정 이론에 큰 질문을 던졌습니다.성염색체 외에도 성을 바꾸는 요인이 있다?사람의 성별은 Y 염색체에 있는 Sry 유전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하지만 최근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실린 일본 오사카대학 마코토 타치바나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어미 쥐가 철분이 부족한 상태일 경우 XY 염색체를 가진 태아 쥐에서 정소 대신 난소가 발달하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철분, 태아 성별에 영향을 주는 필수 무기물이 연구의 핵심은 KD.. 2025. 6.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