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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말리는 건강검진? 꼭 필요한 검사 vs 불필요한 검사 총정리 [건강검진 베스트&워스트5]
bokddungsh
2025. 5. 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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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다다익선일까요? 하지만 '이 검사'는 의사들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강형창 원장의 유튜브 영상을 바탕으로 우리가 정말 받아야 할 검사 5가지와 피해야 할 검사 5가지를 정리해드립니다. "국가에서 해주는 건강검진만 받았는데 암을 놓쳤다"는 사례까지,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시간과 돈, 건강 모두를 지킬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C9fLThcuuw
✅ 의사들이 추천하는 꼭 해야 할 건강검진 BEST 5
1. 복부 초음파
- 신장, 최장, 담도 등 복부 장기 확인 가능
- 방사선 노출 없이 안전
- 2년에 한 번 권장
2. 갑상선 초음파
- 특히 젊은 여성에게 흔한 갑상선암 조기 발견에 효과적
- 생존율 100%에 가까운 완치 가능한 암
- 4년에 한 번 권장
3. 뇌 MRA (혈관 검사)
- 뇌동맥류 조기 발견 가능 (치명적인 시한폭탄 예방)
- 30대 이후 평생 한 번은 권장
4. 경동맥 초음파
- 심장 및 뇌혈관 건강 예측
- 40대 이후 4년에 한 번 권장
5. 기본 혈액 및 소변 검사
- 당뇨, 고지혈증, 간·신장 기능 이상 등 전반적인 건강상태 파악
- 6개월에 한 번 정기적으로 권장
❌ 의사들도 말리는 비추천 건강검진 WORST 5
1. PET-CT
- 방사선 노출이 1회 검사로 연간 허용치의 8배 이상
- 미세 염증까지 잡아내 쓸데없는 추가 검사 유발
- 일반 검진 목적으로는 비추천
2. 복부 CT
- 방사선 노출 + 조영제 부작용(신장 독성) 위험
- 60세 이상 혹은 특정 암 가족력 있을 경우만 고려
3. 뇌 MRI
- 기억력 저하나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는 대부분 정상 소견
- 방사선 노출은 없지만 비용 대비 효율 낮음
4. 암 표지자 검사
- 조기 진단 목적이 아님 (치료 후 추적 관찰용)
- 수치가 높다고 해도 암이 아닐 가능성 높음 → 과잉진료 유발
5. 심장 초음파
- 심부전, 수술 전 평가 등 특수한 상황에만 필요
-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불필요
📌 국가 건강검진, 꼭 받아야 할까?
예. 꼭 받으셔야 합니다.
- 20세 이상 전 국민 대상
- 기본적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및 주요 6대 암 검사 포함
- 국가에서 정한 검진이 아니면 암 진단 시 치료비 지원 불가
- 단, 최소한의 검사만 포함 → 필요에 따라 추가 검진 필요
검진만 믿고 있다가 암을 놓친 사례
- 국가 검진 모두 받고도 췌장암 3기 발견된 환자
- 췌장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복부 초음파 등)는 빠졌기 때문
🧠 건강검진 받을 때 주의할 점 & 꿀팁
- 공장형 검진센터는 피하기
- 환자와 충분한 상담 없이 기계식 검사 진행
- 전문의 프로필 확인하기
- 내과, 영상의학과 등 해당 분야 전문의 확인 필수
- 검진 시기는 11~12월 피하기
- 연말 몰리는 수요로 인해 정확도 저하 우려
결론
건강검진, 무조건 많이 한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몸에 해가 될 수 있는 검사도 있고, 비용만 많이 들고 효과는 없는 검사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나에게 필요한 검사를 제대로 받는 것!
건강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인 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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